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북한, 케네스 배 석방

북한이 오랫동안 억류해온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46)와 매슈 토드 밀러(24)를 전격 석방했다. CNN방송 등은 지난 8일 밤 두 사람을 태운 비행기가 워싱턴주 루이스-매코드 공군 합동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관계기사 2면>

배씨는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 덕분에 강하게 버틸 수 있었다"며 자신의 석방을 위해 힘써 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국무부, 북한 정부 그리고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비교적 건강한 모습의 배씨는 건강상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회복중"이라고 답했다. 배씨가 고국으로 돌아온 것은 2012년 11월 이후 2년만, 밀러씨는 올해 4월 이후 7개월만이다.

신복례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