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중간선거 조기투표, 30만 8,461표…역대 최대

2014 메릴랜드 중간 선거 조기 투표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주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조기투표 마감 결과 모두 30만 8461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의 8.3%다. 특히 조기 투표 마지막 날 6만 5000명이 한꺼번에 투표에 참가하는 등 호응이 컸다.
　
30만 명을 넘어선 조기투표자 수는 조기 투표제가 도입된 지난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수치다. 지난 6월 예비선거 조기 투표보다는 무려 8만여 명이 더 참가했다. 2012년 대선과 2010년 주지사 선거보다는 3.5배 이상 늘었다.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