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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인 독서클럽 ‘임아’ 창립...석은옥 회장 등 12명 참여

미망인들의 독서클럽인 ‘임아’가 29일 창립됐다.
 
임아는 ‘임종을 지켜준 아내’의 약자로 미망인들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며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모임. 이날 오후 2시 애난데일의 조지 메이슨 도서관에서 열린 첫모임에서 석은옥 회장과 이은애 인패스 회장 등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원화자씨의 기도로 시작한 이날 모임에서 회원들은 여성작가가 쓴 20여 권의 책 중 한 권씩 골라 다음 모임때 독후감을 발표하기로 했다. 임지선씨는 한국 전통 장구가락에 맞춰 아리랑과 한강수 타령을 연주해 창립을 축하했다.
 
임아 모임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30분 조지 메이슨 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석 회장은 “지난 2년간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에서 미망인들을 위한 모임을 마련한 것이 계기가 돼 임아를 창립하게 됐다”며 “독서를 좋아하는 미망인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298-8475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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