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SF 취항 20주년 기념 고객 사은 행사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대한항공 샌프란시스코지점(지점장 이동욱)은 이날 SF공항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한국으로 여행하는 탑승객 전원에게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기라델리 초콜릿을 선물했다.
특히 20번째로 항공권 발권 수속을 받은 탑승객에게는 무료 항공권을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에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최미선(40)씨가 선정돼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1매를 받았다.
비자 문제로 한국을 방문한다는 최씨는 “너무 놀랐고 기쁘다”며 “대한항공 취항 20주년을 축하하고 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동욱 지점장은 “지난 20년간 변함없이 대한항공을 이용해 주신 많은 고객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항공 서비스로 고객들을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984년 7월 첫 임시편 항공기를 샌프란시스코에 취항한 이후 1994년 10월29일 정기운항을 시작했다.
2011년 5월9일부터는 서울~SF간 매일 운항 시대를 열며 한국과 북가주 지역의 경제, 문화 교류의 핵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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