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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은숙 장로 ‘이스라엘 성지 순례’ 출간

“요단강에 발 담그고 기도할때 말할 수 없는 감사함이 넘쳤죠”

“이스라엘 성지 순례는 나를 완전히 하나님께 사로 잡히게 만들었어요. 신이신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걸으셨던 그 거룩한 곳을 느끼며 따라 걸었답니다.”

탁은숙 팔로알토 아이교회 장로가 지난달 ‘주님과 함께 걷는 이스라엘 성지순례(쿰란출판사·사진)’를 펴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의 가이드 북 역할을 할 책은 구약에 기록된 이스라엘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배경은 물론, 나사렛을 시작으로 에인케렘·베들레헴·예루살렘 등 성지에 대한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게다가 사진 작가인 리사 초르니씨의 233장의 성지 사진이 곁들여져 있어 현장감을 살려냈다.

탁장로는 “성지순례는 남편인 고 고재곤 장로의 팔순 생일을 기념해 떠나려고 일년간 준비했었다”며 “염원하던 성지순례를 앞두고 관련 자료와 말씀을 찾아 읽으며 준비하던 어느날 남편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 나라로 가셨다”고 말했다.

2012년 아무런 준비 없이 맞이한 이별에 얼빠진 사람처럼 살아가던 탁장로에게 자녀들이 성지순례를 강하게 권했다고 한다.

탁장로는 “남편의 80세 생일이 아니라 저를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순례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하면서 “2000년전 예수님이 세례받으셨던 그 요단강에 발을 담그고 기도했을 때 말할 수 없는 감사함이 넘쳐흘렀다”고 고백했다.

탁장로는 또 “주님께서 가시관을 머리에 쓴채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행하신 길을 따라가며, 주님이 나를 대신해 감당하신 고통도 체험했다”고 말했다.

이런 감사함과 체험을 담은 저서 ‘이스라엘 성지 순례’의 출판 기념회는 내달 9일(일) 오후 5시 팔로알토 아이교회(담임 유진성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회에는 성지 순례 이야기와 찬양, 사진전 등이 함께 개최된다.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68년 남편을 따라 도미한 탁장로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메릴랜드대에서 영양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미 농무부 인간영양연구소 연구원, 오클라호마주립대 교수를 지냈다.

슬하에 3남매중 막내 딸이 루시 고 연방 판사다.

▶장소: 670 E. Meadow Dr. Palo Alto

▶문의: (408)655-6301/(408)805-0294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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