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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오경자·구영희씨 타인종과 합동전

내달 9일까지 일미문화센터

서예가 자림 오경자씨와 구영희씨가 25일부터 일미문화센터(Japanese American Cultural and Community Center, George J. Doisake Gallery)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중국, 일본, 페르시아 서예가들의 합동 전시회( Way of Ink and Brush)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각각 2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이며 페르시아 작가 1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모두 독특한 특색이 담겨있는 서예 작품을 내놓는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경자씨는 5점, 구영희씨는 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일미문화센터가 다양한 커뮤니티의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하는 이 행사는 11월 9일까지 계속된다.

전시 시간은 주중 정오부터 오후 5시, 토·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4시. 월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주소: 244 S. San Pedro St. LA

▶문의: (213)628-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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