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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고부 스캔들'…북한에서 온 며느리 조희영의 특별한 이야기

JTBC '고부 스캔들'에서는 북한에서 온 며느리 조희영과 섬에서 상경한 순박한 시골 시어머니 김상례 여사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북한에서 즐겨 부른다는 노래를 시어머니에게 선사하는 애교 만점 여우 며느리 조희영. 그러나 늦은 시간에도 갈 생각이 없는 시누이로 인해 며느리 조희영은 그저 불편하기만 하다. 며느리의 마음과는 달리 오랜만에 시어머니와 함께 자고 가겠다며 못을 박는 시누이. 이 후, 거실에서 들리는 왁자지껄한 소리에 잠에서 깬 며느리는 예상치 못 한 아주버님들의 등장에 당황하고, 심지어 고스톱판을 벌이고 있는 장면을 보니 유독 밤이 길게만 느껴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엄청난 타짜 실력을 자랑하는 시누이의 남편과는 달리 가진 돈을 다 잃고 있는 남편 박봉춘. 보다 못한 며느리 조희영은 남편을 위해 타짜로 변신했다.

다음날, 아들을 위해 이유식을 만드는 며느리! 그런데 이유식에 들어가는 재료가 수상하다. 북한에서는 이유식에 토장(된장)을 넣는다며 된장을 한 스푼 떠서 넣으려는 며느리. 그 상황을 보고 화들짝 놀라는 시누이는 남한에서는 돌 전 아기에게 된장처럼 짠 음식을 먹이면 아이의 건강까지 해친다며 크게 반대하는데, 북한 며느리는 시누이의 행동이 오히려 황당하기만 하다. 이유식에 짠 된장은 절대 안 된다는 시누이와 북한에서는 된장에 영양소가 많아 아이에게 더 좋다고 주장하는 며느리.과연, 시어머니는 누구의 편을 들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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