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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스트레스만 받으면 폭식…당신 죄가 아니다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는 사람들은 종종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다. 하지만, 과체중이나 비만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생활환경, 가족력이 있는 질환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 따라서 비만이라는 사실에 주눅 들거나 좌절하지 말고 몇 가지 생활수칙을 지키면서 식단을 조절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트레스가 식욕을 촉진한다= 음식은 보통 배가 고플 때 먹는 것이 정상이지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허기가 지지 않아도 음식에 손이 간다. 부정적인 감정이 미각에 혼동을 일으켜 자극이 강한 맵고 짜고 단 고칼로리 음식들을 찾게 되는 것을 '감정적 섭식'이라고 부른다. 배가 고프기 때문에 먹는 것이 아니라 울적한 기분을 잊어버리기 위해 먹는 것이다. 과식을 반복하는 자신을 원망하지 말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허기짐과 목마름의 혼동= 사람은 종종 허기짐과 목마름을 혼동한다. 하루 섭취 권장량의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7잔의 물을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 200칼로리 정도의 음식을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어렵다면 우선 물 섭취량을 늘려보자.

◆지루한 운동은 보상심리 일으켜= 운동을 하고 나면 칼로리를 소모했다는 안도감에 음식을 더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코넬대학교 연구팀의 실험에 따르면 경치가 좋은 곳에서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좀 더 신나게 운동을 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간식을 덜 먹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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