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는 한국 전통 미술대전’

“한민족의 예술혼 선보인다”

한민족의 창조와 예술 혼이 담긴 미술품들이 북가주를 찾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이사장 윤부남)는 오는 20일(월)~26일(일) 낮 12~8시 SF한인회관(회장 전일현)과 SF예수인교회(담임목사 오관진)에서 ‘잊혀지는 한국 전통 미술대전’을 개최한다.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회장 이정순)와 SF한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전에는 동·서양화, 민화, 현대 서예, 공예, 서각 등 총 200여 점이 전시된다.
윤부남 이사장은 “주류사회에 한국의 뛰어난 예술을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예술의 발전사를 한눈에 보고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순 회장은 “한국 전통 예술 민간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기로 미술 해외 교류전인 미술대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미술대전에 전시된 작품은 모두 판매될 예정이다.
▶장소: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745 Buchanan St. SF) / SF예수인교회(1480 Ellis St. SF)
▶문의: [phone]/[phone]



강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