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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N 2억여 달러 '최고'

서부 한인 대출기관 SBA론 순위
80위 내 10곳…윌셔 349건 '최다'

2014 회계연도 전국 대출기관들의 SBA 대출 총액 기준 순위에서 미 서부 한인 대출기관 10곳이 80위 내에 들었다.

80위권 내 미 서부 한인 대출기관의 비율은 12.5%에 달한다. SBA 융자에 있어서 한인 운영 은행과 융자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을 짐작케 하는 수치다.

전국 대출기관을 대상으로 SBA 대출 실적을 집계하는 전국정부보증대출기관협회(NAGGL)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BBCN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인 2014 회계연도 중 총 2억1579만9300달러의 SBA 7(a)론 대출액을 기록, 11위에 랭크됐다. 미 서부 한인 대출기관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다.〈표 참조>

이어 윌셔가 1억8223만7900달러로 15위, CBB가 1억6789만3400달러로 16위에 올랐다.



태평양은 1억5537만7800달러로 20위를 차지했고 하나 스몰비즈니스 렌딩(22위)은 한인 비은행 대출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톱25위 내에 포함됐다. 이밖에 오픈과 한미, 우리아메리카,유니뱅크(워싱턴주), 유니티 등이 80위 내에 들었다.

80위권 내의 미 서부 한인 대출기관 비중은 12.5%에 달한다.

US메트로는 147위를 기록했고 신한아메리카는 726위에 올랐다.

SBA 7(a)론 대출 승인 건수로는 윌셔가 349건으로 미 서부 한인 대출기관 중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태평양(207건), BBCN(206건) 순이었다.

전국 1위는 대출 승인액 16억2403만3800달러를 기록한 웰스파고가 차지했다.

전국 한인은행 가운데선 펜실베이니아 주의 노아은행이 2억8167만2200달러로 가장 많은 대출 승인액을 기록했다. 전체 순위는 7위다. 뉴욕의 뉴뱅크는 21위에 올랐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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