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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박 후보 오클랜드 시의원 후보 막바지 표심잡기 전력투구

가가호호 방문 유세·부스 설치 홍보물 배포… 지지 호소


11월 본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오클랜드 시의원(디스트릭 2)으로 출마한 앤드류 박(한국 이름 박영민·38) 후보가 막바지 득표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후보는 선거 캠페인 슬로건인 ‘모두를 위해 더 좋은 오클랜드를 만들자’를 내걸고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가정과 비즈니스를 직접 방문하는 도어 투 도어 캠페인, 부스 설치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내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오클랜드 그랜드 레이크 파머스마켓에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 전단지 등을 배포하고 있다.

오는 18일(토) 오후 3시에는 박후보의 지지자인 다니엘 리브시씨의 자택에서 열리는 하우스 파티에 참석해 건의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박후보는 16일까지 6만1000달러의 선거기금을 모금했으며 선거일인 내달 4일까지 목표액 10만달러를 채우기 위해 3만9000달러를 더 모아야 한다.

오클랜드 디스크릭 2에는 KPIX 채널 5 TV 방송국의 뉴스 앵커출신인 다나 킹 후보 등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UC버클리 유스교육프로그램(TRYBE)의 창시자인 박후보는 청소년 이웃지역범죄단속위원회 공동회장 등 지역사회단체 봉사직을 통해 청소년 교육과 공공의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박후보는 “청소년들이 오클랜드에 만연한 폭력·범죄·가난 등의 문제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한인들을 비롯해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후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후원 웹사이트: www.andrewparkoakland.com

▶후원금 보낼 곳: pay to order: c/o Neil Turner, Treasurer(1121 40th St. Apt 3207, Oakland, CA 94608)

▶문의: (510)836-5476 / (510)798-1508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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