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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와 상생하는 교협 만들 것"

뉴저지교협 신임회장 이병준 목사 선출
1004펀드 모금 동참, 이명증서 발급 제안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28대 회장에 뉴저지 행복한 교회 이병준 담임 목사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13일 리지필드파크 행복한 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목사 및 장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으며 임기는 내년 9월 30일까지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목사부회장에 이의철 제일성결교회 목사 평신도 부회장에 김진수 장로 총무에는 이춘기 하나교회 목사 서기는 엄순희 레오니아장로교회 목사 회계에는 유재도 땅끝교회 목사를 선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뜻에 합당하다 인정하시기에 세운 줄 믿는다"며 "더욱더 겸손히 섬기는 사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한인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협"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1년간 뉴저지 한인 동포사회에서 교협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봉사할 것"이라며 "동포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교협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딸을 방화.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25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한탁(79)씨 돕기 캠페인과 뉴욕중앙일보의 1004펀드 모금 운동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평신도 장로들로 구성돼 있는 평신도이사회를 활성화해 동포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협 회원들이 힘을 합쳐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하면 큰 힘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새로운 사업 계획 중에는 교인이 자기가 다니던 교회에서 다른 교회로 옮겨 갈 때 필요한 이명증서를 뉴저지교협에서 발급하는 캠페인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이명증서는 이전 교회의 목사가 교인이 새로 정착하게 될 교회의 담임목사에게 보내는 교회적 문서를 말한다.

이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법적 효력보다 회원 교회간 바른 질서를 잡자는 것"이라며 "교인들의 무분별한 교회 이동으로 인한 혼란을 막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교회를 옮겨 다니는 교인들에게 일일이 이명증서를 발급하기는 힘들지만 상징적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저지교협은 250여 개 교회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따르면 27회기 동안 7만여 달러의 수입이 발생했고 이 중 6만8000여 달러가 지출돼 1900여 달러가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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