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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 국제사진 공모전 성황

금상엔 서울 거주 김수용씨 ‘풍년’
페어팩스 정일희씨 동상 영예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가 주최한 제2회 국제사진 공모전이 한국, 호주, 중국, 동남아 국가와 미주 각지에서 많은 사진 애호가들의 참가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게 된 이번 공모전은 질과 양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어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권위있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서 진행된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공인된 5인의 심사위원들에 의한 엄정한 심사는 국제사진 공모전으로서의 공정성을 다시한번 인정받게 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서울 거주 김수용씨의 ‘풍년’이라는 작품이 선정되어 1,000불의 상금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상을 받았다.

주최지인 워싱턴 지역에서는 페어팩스 거주 정일희 회원이 ‘시카고 강의 추억’이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또 버지니아 비치 거주 이젬마 회원이 ‘달과 가로등’이라는 작품으로 가작을, 애쉬번 거주 최상규 회원이 ‘스피드’라는 작품으로 가작에 입상하여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정규동, 오 다니엘, 이요한, 황복성, 김제니, 신인숙, 허순경, 이희일, 최영희, 김용극, 배한나 그리고 정세진 회원 등이 입선하여 총1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특히 올해 지부 자체 교육을 통하여 배출된 6기 신입회원들의 많은 참가와 입상은 사진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에 있어서 타 지부에 모범적인 지부로서 위상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매주 실시되는 무료사진 이론 강좌와 포토삽 교육은 회원들의 실력향상에 큰 일조를 하고 있으며 매달 격주로 실시되는 각종 출사 또한 회원들의 사진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 연중 계속되는 신입회원 입회와 교육은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의 사진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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