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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소리의 만남…전통 무용·민요 단체 총출동

25일 리틀도쿄 아라타니 극장

미주한국무용협회(회장 김응화)가 한인커뮤니티의 전통 무용·음악공연 단체들과 함께 한국 전통의 소리와 춤을 전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25일 오후 7시 30분 리틀도쿄의 아라타니 극장(Aratani)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의 제목은 '춤과 소리의 만남'. LA 한인 커뮤니티의 여러 전통 무용· 음악 공연 단체가 함께 기획한 첫번 무대다.

무용협회와 함께 이번 공연을 기획한 단체는 임관규 무용단(단장 임관규), 김응화 무용단(대표 김응화), 노희연 경기민요(원장 노희연), 미주예술원 다루(원장 서훈정). 한국전통 음악과 무용을 홍보하고, 한국 특유의 전통을 유지하며 국제적 시각에서도 독특한 음악과 무용으로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 공연 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는 단체들이다.

프로그램은 즉흥무, 삼고무, 한량무, 살풀이 등 전통 무용과 다양한 창작 무용, 판소리 심청가, 경기 민요 등이 준비돼 있다.



이들은 '춤과 소리의 만남' 공연이 타 커뮤니티에 우리의 전통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자체적으로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기대한다.

미주한국무용협회 김응화 회장은 '힘을 합하면 목적을 이뤄 나가기가 훨씬 수월함'을 강조하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 합동 무대를 마련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입장료는 50, 30, 25, 20달러.

▶주소: 244 S Pedro St. LA

▶문의: (213)435-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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