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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향한 꿈과 희망 125편에 가득

사우스베이 동호회 '글사랑
2번째 회원집 '처음답다 2'

사우스베이 문학 동호회 '글사랑'이 두번째 회원집 '처음답다 2'(서울문학출판부)를 펴냈다.

이번 회원집에 작품을 수록한 회원은 12명.

강사인 중견시인 김영교를 포함 강원우, 김형권, 박성실, 석리카, 신혜원, 이진수, 임길성, 전광희, 주영진, 허수경, 로이스홍. 책에 실린 작품은 시와 수필 125편이다.

지은이에 따라 주제와 내용, 문장의 특징과 글의 분위기는 다르지만 이 책에 수록된 모든 작품에는 공통적인 향이 있다.



책 속에 실린 모든 작품 속에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따스한 마음 씀과 생을 향한 꿈과 희망의 긍정적 눈길이 묻어있다.

'글사랑'을 지도하는 김영교 시인은 "주옥같은 문학 작품들이 비상을 하려 한다. 그동안 응축되었던 문학의 눈뜸으로 존재의 본질을 확인케 하고 있다. 회원들의 점진적 변신은 소통이며 세상의 그 모든 것들과 자연과 인간이 응결된 문학의 힘은 화해와 치유와 희망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책 출간을 축하한다.

문학동호회 글사랑은 2009년 6월 30일 태동했다. 모태는 2005년 창립된 문인귀 시인이 이끌던 '시와 사람들' 동인회였다. 이후 계속 회원이 늘어 2011년 9월 동호회 회원들은 제 1집 '처음답다'를 출간했다.

글사랑 회원들은 '조금씩, 날마다, 꾸준히' 창작하며 이메일로 작품을 교류하고 매달 마지막 화요일 합평의 날로 모여 강의를 듣고 서로의 작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문의 : (310)920-2285

▶글사랑 카페: http://cafe.daun.net/sbgul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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