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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교실] 콩나물 잡채

잡채는 당면에 당근, 시금치, 버섯, 양파 등 다양한 야채와 함께 버무린 음식으로 잔치에 빼놓지 않고 올려지는 한국의 전통 음식이다. 17세기에 개발된 잡채는 익힌 나물로만 섞은 뒤 양념해 먹던 궁중 음식이었으나, 현재는 당면이 주재료가 되고, 다양한 채소를 섞어 조리하여 섭취하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건강 콩나물 잡채는 당면에 감자, 피망, 당근, 오이, 양파, 버섯과 함께 콩나물을 주재료로 하여 함께 버무리고, 고소한 양념으로 맛을 낸 일품 요리이다. 콩나물 잡채에는 항산화 기능을 가진 폴리페놀 화합물, 카르노신, 안세린, 레티놀, 베타카로틴, 아스파라긴, 메치오닌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노화를 억제하고 뇌기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재료(5인분): 콩나물 300그램, 감자 1개, 청홍 피망 각 1개씩, 당근 1/2개, 피클오이(조금 딱딱한 것) 껍질만 1컵, 양파 1개, 새송이 버섯 1/2봉지

양념: 깨 2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허니 파우더 2큰술, 이스트 푸레이크 1큰술.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씻어서 살짝 찜통에 쪄내고 식힌다.

2. 감자는 채를 쳐서 살짝 찜통에 쪄낸 후, 물로 볶아 놓는다.

3. 당근, 양파, 청홍 피망을 각각 채를 쳐서 살짝 볶아낸다.

4. 피클오이는 껍질만 벗겨서 체를 친 후,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빼놓는다.

5. 새송이 버섯은 긴 것은 1/2로 자르고, 작은 것은 그대로 길게 채치는 식으로 잘라서 살짝 물에 볶는다.

6. (1)~(5)에 양념을 넣고 무쳐서 접시에 예쁘게 담아낸다.

이수미 영양사
문의= (714)403-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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