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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은 언제나 즐거워...하워드 노인회

하워드 한인노인회(회장 오광동)는 8일 엘리컷시티에 위치한 파탑스코 주립공원에서 가을 소풍을 즐겼다. 한인 노인들의 소풍을 위해 하워드 한인회(회장 찰리 성)와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장동원)가 음식을 비롯해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한인회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고기를 굽는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찰리 성 회장은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노인회 소풍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광동 회장은 “젊은 한인회에 감사하고, 시니어들은 노인회 활동에 참가해 다양한 혜택과 건강을 챙기자”고 말했다.
 노인회는 15일(수) 센테니얼 공원 청소, 21일(화) 펜실베이니아로 1일 단풍 여행을 떠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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