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반 후원 기금마련 골프대회

한사모 주최, 12일 댄빌 블랙 호크 GC

한국어반 설립 지원과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산라몬 한국어 사랑 모임(한사모·회장 심형구)이 ‘SF총영사배 공립학교 한국어반 후원 기금마련 골프대회(포스터)’를 개최한다.

오는 12일(일) 오후 1시 댄빌 블랙 호크 골프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동만 SF총영사, 신주식 SF한국교육원장, 캔디스 앤더슨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수퍼바이저 등이 참석한다.

이날 골프대회에 앞서 캔디스 앤더슨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학생들에게 봉사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골프 코스 중간에 막걸리와 파전을 시식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며 홀인원 상으로 현대 제네시스 승용차(혹은 동급)를 수여한다.

대회 참가비는 그린피·카트, 점심, 저녁 및 기념품 포함 1인당 150달러다.

심형구 회장은 “6일까지 110여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며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한인 1.5~2세들을 후원하는 의미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주소: 599 Blackhawk Club Dr. Danville

▶문의: 심형구 회장 [phone]



강유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