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FC ‘가족 건강 페어’
주민들 삶의 질 향상·건강 도모
지난 4일 SF 사우스이스트 커뮤니티 퍼실리티에서 열린 ‘제7회 가족 건강 페어’에서는 카이져 퍼머넨터 병원, UCSF 의대 학생과 교수진 등 50개의 건강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먹거리, 의료, 헬스 등 건강 교육과 함께 무료 독감 예방 주사 접종, 구강·당뇨·혈압 검사 등이 실시됐다.
이날 찬양과 율동을 선보인 갓스 이미지(단장 엄영미)의 단원 62명은 SECFC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정경애 SECFC 커미셔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낙후한 지역인 베이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계몽하는 목적으로 매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해가 거듭할수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보람된다”고 말했다.
강유경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