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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특이한 미국교회 엿보기]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매력에 빠져봅시다"

퍼스트콘그리게이셔널교회 연주회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파이프 오르간

LA한인타운에서 파이프 오르간 선율의 웅장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교회가 있어 화제다.

LA지역 6가와 커먼웰스 애비뉴 인근 '퍼스트 콘그리게이셔널교회(사진.담임목사 R. 스캇 콜글레저)는 매주 일요일(오전 10시30분) 30분간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지역 주민들 위해 선보이고 있다.

이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오르간으로 알려져 있다. 2만개 이상의 파이프로 구성된 파이프 오르간이 있어 세계 유명 오르가니스트들이 연주하기를 선호하는 교회이기도 하다.

퍼스트콘그리게이셔널교회 조나단 탈버그 음악 디렉터는 "우리 교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이프 오르간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음악과 함께 해왔다"며 "매주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비롯한 각종 연주회가 열리기 때문에 LA 주민들이 자주 와서 음악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교회는 웹사이트(www.fccla.org)를 통해 매주 파이프 오르간 연주자와 곡명을 미리 알려주고 있다. 매년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를 열고 있는 이 교회는 올해로 '46회 오르간 콘서트 시리즈'를 진행중에 있다. 정기 콘서트는 ▶12월7일(오후 3시) ▶2015년 3월15일(오후 3시) ▶2015년 2월15일(오후 2시) ▶2015년 3월15일(오후 3시) ▶2015년 5월31일(오후 3시) 등에 열리게 된다.

이 교회는 일반인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각종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지질학자를 초대해 '종교와 과학의 대화' 시간을 진행하기도 했다.

R. 스캇 콜글레저 목사는 "역사가 오래된 교회라서 건물 등이 전통적이고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하지만 신학적으로 상당히 열려 있고 진보적이라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기독교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콘그리게이셔널교회는 1867년 설립됐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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