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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고통이 기쁨으로”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시애틀문학' 7집 출판 기념회
40여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귀한 시와 수필 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김윤선)는 한글날을 맞아 2014년 협회지 '시애틀문학' 7집 출판 기념회를 지난 10월 4일 오후 3시 부터 벨뷰 세인 메드리린 소피 성당 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채순 회원의 북연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문학 헌장 낭독과 회원 활동 모습 소개 영상에 이어 김윤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협회는 한글날을 기념해 매년 문학집을 발간하고 있는데 올해 2014년 ‘시애틀문학‘ 7집에는 39명의 필자들이 참여해 시71편, 수필35편이 실려 있다”며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참여한 사람으로서 감동이 벅차다”고 기뻐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작비 일부를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받아 발간되었다”며 “ 협회지를 통해 작가와 독자가 소통되기 바라고 독자들이 삶의 변화를 이룰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 배고픔을 달래는 작가들로서는 어려운 이민생활을 살아가는 한인들 삶의 노고를 위로할 책임을 더욱 통감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원 영사는 축사를 통해 " 작가에게는 작품은 자식인데 책이 나오기까지 많았던 창작의 고통이 창작의 기쁨이 되길 바란다“ 고 축하했다.

김학인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책의 무게는 비록 1파운드도 안되지만 그 안에 담긴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은 어떤 값이나 무게로 환산 할 수 없는 귀한 결실이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또 “조국을 떠난지 20년, 30년이 넘었어도 나라 사랑과 한국적 감성을 잃지 않고 순수한 우리말 지킴이로 글짓기에 열중하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사명은 결고 작다 할 수 없다”며 “보다 창의적이고 문학성 높은 작품으로 이 땅의 한 모퉁이를 촛불처럼 밝혀줄 제 8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프라노 김도희 씨의 축하 음악도 있었던 이날 출판 기념회에서는 문창국, 이한칠 회원의 작품 낭독, 조영철 서북미 문인협회 이사장, 이진아 벨뷰 통합한국학교 교장 의 내가 만난 작품 낭독이 있었다.

특히 수록된 작품들 중 회원들로부터 최고 작품으로 선정된 유미숙씨의 시와 안문자씨의 수필이 시상과 함께 낭독 되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김영호 지도 교수의 수상 작품 평이 있었으며 미래 작가 코너로 류하늘(벨뷰 통합한글학교 9학년)과 김현우(벨뷰 통합한글학교 2학년)의 작품 소개도 있었다. (문인협회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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