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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휴대전화 렌탈, 얼마나 알고 계세요"

많이 받는 질문 소개…10일 전 예약하면 큰 혜택


가을 모국방문 시즌을 맞아 한국 휴대폰 렌탈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 유심과 한국 렌탈폰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지만 아직 유심카드가 무엇인지, 렌탈폰 대여 시스템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없어 자주 묻는 질문을 토대로 예스, 노 답변으로 짚어보았다.

Q : 한국 유심카드로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내 휴대폰은 심카드만 있다. 심카드와 유심카드는 다른 것인가? 유심칩은 또 무엇인가?

A : No. 결과적으로 세가지 모두는 동일한 심카드이다. 흔히 스마트폰 뒤쪽에 꽂혀 있는 심(SIM)카드는 Subscriber Identification Module의 약자로, 통신 회선 가입자들의 식별 정보를 구분하는 용도로 사용 되었다. 즉 휴대폰 사용자의 정보, 휴대폰 번호 등이 휴대폰이 아닌 이 심카드에 저장된다. 그 후 3G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그에 맞춰 한층 향상된 카드가 유심(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 카드 이다. 칩 형태로 사용되기 때문에 흔히 유심 칩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유심카드에 휴대전화 사용자의 정보, 식별 정보, 개인 정보 등이 모두 저장되기 때문에 본인 휴대폰의 배터리가 떨어지거나 기기가 고장난 경우 유심카드를 다른 단말기에 꽂아서 사용하면 본인 휴대폰 번호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Q : 렌탈폰은 하루 전에 예약해도 된다?



A : No. 렌탈폰은 한정된 기기를 렌탈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예약이 집중되는 경우 재고가 없어 사용이 불가능 할 수 있어 미국 출국 10일 전에 예약 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코리아데일리 스카이폰 렌탈의 경우 사전 예약 시, LAX로 출국하는 경우 공항 출국장에서 픽업이 가능하여 시간을 절약 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시에만 한국에서 사용할 번호를 3~4일 전에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LA가 아닌 타주에 거주할 경우 10일 전에 예약을 하면 우편으로 기기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Q : 여권 사본이 필요한가?

A : Yes. 한국 통신법상 한국에서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하는 사람의 정보를 필수적으로 통신망에 입력하고 승인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렌탈폰 업체에서 정확한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여권 사본 또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한국 렌탈폰에 대한 정보는 전화 310-568-1566 또는 rental.koreadaily.com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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