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내 고향을 가다:전남 고흥군]3선 성공 박병종 군수 인터뷰

"우주항공 인프라 활용 첨단산업지역 육성"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으로 오세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박병종(사진) 군수는 LA에도 몇 차례 방문한 '친 한인사회파' 지자체 단체장이다.

박 군수는 미주지역, 특히 LA에 지인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뉴스타부동산 남문기 회장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남 회장이 한국에 들어와 위안부 피해자 수십 명을 여행시켜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희 고흥군으로 일행들을 모셔 좋은 구경을 시켜드리고 위로를 해드린 인연이 있습니다."



그는 우주항공분야 인프라를 활용해 고흥군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고흥군에는 이미 2010년 이전에 4200억 원 규모의 우주항공관련 시설이 구축이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7000억 원 규모의 정부 사업을 유치해 한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첨단 산업 지역으로 고흥군을 발전시키겠습니다."

고흥이 지금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지만 사실 개발제한에 묶여 있었다고 박 군수는 설명했다.

"지금에 와서는 청정지역을 남을 수 있었던 이유가 됐지만 사실 전체 면적의 70%가 수자원보호지역으로 묶여 내륙 500m까지 개발이 금지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에 맞춰 조금씩 금지를 풀었고 최근 여기저기서 개발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