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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 복음은 차세대의 희망"

프라미스교회 '4/14윈도' 뉴욕컨퍼런스
10월 10~16일 사역 노하우 나눔과 연구

플러싱 프라미스교회(130-30 31애브뉴)가 오는 10월 10일부터 6박7일간 제5차 '4/14윈도' 뉴욕컨퍼런스를 연다.

'4/14윈도'의 공동 창시자인 김남수 담임 목사를 포함한 행사 관계자들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단체의 개요를 설명했다.

'4/14윈도'는 4~14세까지의 세계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구원하자는 복음운동이다.

이 운동은 프라미스교회 내 5000여 성도와 지난 1999년부터 10년간 남미 온두라스를 중심으로 크리스찬학교를 만들어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사역을 진행하던 김 목사와 '10/40윈도' 운동의 창시자인 루이스 부시 목사가 어린이 집중 선교에 뜻을 같이 하고 시작한 것이다.



중남미 어린이에겐 축구를 통한 선교를 펼치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겐 좀처럼 접하기 힘든 뮤지컬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형태다.

교회는 지난 2009년 열린 제1차 '4/14 윈도 글로벌 서밋'을 시작으로 5년간 전 세계 73개국에서 어린 영혼에 그리스도 복음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김 목사는 "4~14세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면 쉽고 빠르게 전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라며 "어렸을 때 접하지 못하면 차세대에 희망이 없다는 믿음 아래 전개된 운동"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사역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며 각자의 사역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나누고 사례 및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이다.

프라미스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무료 토요프로그램 '파워하우스' 25개 클래스 참관수업과 예수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 '히즈 라이프(His Life)' 공연 또 다양한 사역분야의 '트랙코스'등이 본보기로 소개된다.

특히 '히즈 라이프' 5회 공연 중 10월 9일과 11일 공연은 지역 주민들과 '파워하우스'를 위해 무료 공연된다.

행사 준비위원회측은 "4/14 윈도 사역은 기독교역사와 세계선교사에 중요한 선교운동이 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어린 세대를 향해 더 빠르게 강하게 드넓게 들불처럼 번져나가는 선교운동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서승재 기자 sjdreame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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