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한인노인센터...전통무용교실 회원 모두 개방
전통무용 누구나 배울 수 있다
이지은 총무는 “많은 회원이 신체적 건강 증진과 심리적 자기만족, 성취감을 얻도록 무용교실을 회원 모두에게 개방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영덕 이사장은 “동작 하나하나에 한국의 멋을 살린 전통 무용은 볼티모어 일원 타 인종 커뮤니티에 한국 전통의 멋과 한인 노인센터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고 덧붙였다.
전통무용 교실을 이끄는 주상희 강사는 “회원들이 무용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장구와 전통무용 기초 동작부터 각각 1시간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관심 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노인센터는 전통무용 교실외에도 근력, 조정력, 균형성 등의 신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라인댄스(수, 목 오후 1시~2시), 요가(수 오후 2시~3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권반과 도자기 교실도 10월 중으로 개강한다. ▷문의: 410-396-3552
허태준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