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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쿠르드족 15만명…IS 피해 터키로 대탈출

IS를 뿌리 뽑기위한 미군의 공습이 시작되면서 시리아 쿠르드족의 시리아 탈출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Fox뉴스는 24일 지난 16일부터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를 공격하기 시작한 IS가 미군 공습에도 코바니에 대한 진격을 멈추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코바니는 IS 주요 거점인 라카와 IS가 최근 진격한 알레포 사이에 있는 도시로 지난 1월 자치정부 수립을 선언한 시리아 쿠르드족의 주요 거점 도시다.

현지 의사인 웰라트 아바르는 "IS가 계속해서 진격하고 있으며 그들은 지나가는 모든 장소에서 사람을 죽이고 납치하고 있다"며 IS가 사람들을 참수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웃 터키로 탈출한 시리아내 쿠르드족이 15만명에 이르는데 유엔은 코바니 인구 40만명이 모두 터키로 피란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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