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통크게' 읽어봅시다"…두란노서원의 통큰통독 세미나

내달 20일부터 남가주성시교회

효율적인 성경 읽기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두란노서원은 오는 10월20일(오후 1시~오후 9시) 10월21일~23일(오전 10시~오후 9시)에 걸쳐 부에나파크 지역 남가주성시교회(7307 Orangethorpe Ave)에서 '통큰통독 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통큰통독 저자이자 에스라성경통독사역원 원장으로 사역중인 주해홍 목사가 나선다.

페이스채플조은교회 민승배 목사는 "통큰통독 세미나는 성경을 구속사적 관점 하나님 나라 관점 거룩한 삶의 관점 등으로 성경을 읽게 된다"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연대순으로 재정리해서 통독하기 때문에 성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경전체를 조망하는 40시간 강의 소그룹 나눔 성경일독 세미나를 위한 실제적 운영 방법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등록(100명.참가비 150달러)이며 참석자에게는 주해홍 목사의 강의 CD 및 도표 PPT 강의안 등이 제공된다.

한편 주해홍 목사는 보스톤대학교(경영학) 퍼시픽크리스천칼리지(목회학) 등을 졸업하고 ANC온누리교회 미주장로회신학대학원 등에서 성경 강의 사역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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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