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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코러스 페스티발 이모저모...

“우리는 친구”…정치인들 대거 참여

○…20일 오후 4시 열린 개막식에는 오는 11월4일 중간선거에 출마한 후보 등 미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에드 길레스피 후보와 하원의원 선거에 나온 수잔 숄티 후보, 메릴랜드주지사 후보인 래리 호갠 등 공화당 정치인들이 참가했다. 민주당의 마크 워너 현직 상원의원은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낮 불런파크를 찾아 한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 코러스축제의 개막식의 사회는 폭스5 방송국의 아침뉴스 앵커우먼인 한인 1.5세대 애니 유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유 앵커우먼은 이날 새벽 방송국에 출근해 보도 업무를 마친 후 불런파크로 오는 열성을 보였다. 유 앵커우먼은 방송 베테랑답게 이경태 한인연합회 사무총장과 호흡을 맞춰 유창한 영어로 개막식 사회를 매끄럽게 진행했다.
  
○…개막식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봉사상 수상식도 열렸다.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린다 한 한인연합회장과 박윤식·박문규·김헌수 목사, 강필원 자유민주연맹 총재, 미주한인전국재단 정세권 명예총회장, 권동환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이사장,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이은애 인패스 대표, 해롤드 변 전 한인복지센터 이사장이 상을 받았다.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축제장은 태권도 열기로 가득 찼다. 전날 제1회 주미대사배 태권도대회에 참가했던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공연단(단장 이춘우)이 주무대에서 ‘탈(TAL)’ 태권도와 비보이, 타악기, 한국전통무용 등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탄성과 박수 갈채가 터져나왔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는 올해 처음 일반부스도 설치하고 무대프로그램에도 참여, CCM(기독교현대음악) 공연을 벌이는 등 코러스축제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다. 수년째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도 전도지 등을 나눠주며 한인축제장을 적극 활용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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