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40주년 축사]"미주동포사회 정론지 역할 충실"

김현명

중앙일보의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40년 동안 중앙일보는 미주 한인 동포사회와 함께 성장했다. 한인사회의 목탁으로서 동포들의 단결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단순한 정보 전달자 역할을 넘어 동포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최고의 정론지다운 모습이다.

중앙일보가 오늘의 발전을 이루기까지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

앞으로도 중앙일보가 언론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사명을 다함으로써 미주 동포사회의 화합과 도약에 큰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