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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사회가 주목한, MD 한인회 제37회 코리안 페스티벌

하워드 카운티 타임스 집중 조명

‘차세대, 새로운 세대가 코리안 페스티벌의 고삐를 잡았다.’

 볼티모어 선의 자매지인 하워드 카운티 타임스가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장동원) 주최 제 37회 코리안 페스티벌(한인의 날)을 주목했다.
 타임스는 1970년 한인 이민 1세대들의 유산을 이어 받은 한인 1.5세와 2세, 즉 떠오르는 차세대들이 축제의 전통을 이어 받아 처음으로 행사를 주관해 치른다고 18일 소개했다.

 신문은 표지 모델로 한인회 피터 황 수석 부회장에 이어 2페이지에 걸쳐 코리안 페스티벌과 한인 사회 현황을 설명했다. 메릴랜드 한인회가 40여 년의 한인회 역사상 첫 2세대들로 구성됐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피터 황 부회장은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인 사회의 지나온 시간과 전통, 역사를 일반 주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알리고 함께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인 사회를 반영하는 축제를 통해 한인들이 누구인지를 각인시키고 한인사회의 모습을 바꿔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메릴랜드 한인회 창립 42주년 기념 제37회 한인의 날 행사는 20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엘리컷시티에 위치한 센테니얼 공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 공연을 비롯해 DTMG(Dave Tauler Music Group), K-팝 가수 제이(J), 한국 내 최고의 힙합 그룹 중 하나인 드렁큰 타이거 출신의 DJ 샤인이 잇따라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DJ ROK이 무대에 올라 신 나는 댄스 음악으로 한마당 잔치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의: 410-772-5393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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