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축구 가을리그 11월 열린다

애틀랜타어린이축구선교회(회장 천경태)가 주관하는 제18회 애틀랜타교협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가을리그가 오는 11월 1일 열린다.
어린이축구선교회는 최근 대표자회의 모임을 열고 대회방식, 참가팀, 번외경기, 포토존 마련, 장애우선수 참여 등의 사안들을 논의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참가대상은 4세~12세로 U4, U6, U8, U10, U12 등으로 나이에 따라 리그를 나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그룹별 리그전으로 팀당 2게임을 소화하게 된다. 아울러 릴레이달리기를 비롯한 번외 경기도 준비 중이다.
천경태 회장은 “아직 대회용 운동장을 확보하지 못했다. 조만간 귀넷카운티 스포츠 커미셔너와 만남을 갖고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유소년 축구대회는 자녀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교회들과 개인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678-362-7788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