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침례교회 창립·입당 감사 예배

“소통·화합하는 교회되길…”

벌링게임 샘물침례교회(담임 이중직 목사)가 창립 및 입당 감사 예배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지난 14일 교회본당에서는 150여명의 성도들이 교회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통성기도를 바쳤고 샘물침례교회 찬양팀과 노바토침례교회(담임 정병인 목사) 찬양팀이 은혜로운 경배와 찬양을 올렸다.

배훈 SF 뉴네이션침례교회 담임목사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샘물침례교회와 예배당을 공유하는 벌링게임 연합감리교회 제프 쿤켈 담임목사와 북가주침례교회 협의회 회장인 고상환 캠벨 세계선교침례교회 담임목사도 각각 축사를 전했다.

리치 존스톤 골든게이트 침례신학원 교수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제 막 교회가 개척됐지만 다음에 개척할 교회의 출산일을 정하고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이날 한종희 은퇴 목사와 위성교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 담임목사도 샘물침례교회 담임 목사와 교회의 선교 사역을 위해 권면했다.



강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