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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자 큐티] 마지막 당부

모든 인간은 '다움'의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다움의 존재란 존재로서의 책임을 '다함'을 의미합니다.

사회의 모든 구성원은 각자 위치에 따라 그 존재다울 때 사회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기심과 탐욕은 '다움'의 존재를 막아섭니다. 존재다운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수많은 다른 사람이 고통을 당합니다. 오늘날 세상은 자신의 이익을 가장 소중한 것으로 여기는 사회가 되었고, 이득이 되지 않는다 싶으면 쉽사리 포기해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너무 쉽게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포기합니다. 교회가 교회답고, 성도가 성도답고, 목사가 목사다워져서 주님의 소원이 이 땅에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그동안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임승호 목사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
limdavid20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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