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칼리지페어'…20일 LA충현선교교회

대입 최고의 정보 한마당
50여 명문대 참여·세미나

2014년 중앙일보 칼리지페어가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관계기사 22, 23면>

오는 20일 LA충현선교교회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오전 10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대입에 필요한 각종 세미나 20여 개가 진행된다.

특히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배우 겸 가수 아덴 조씨를 비롯해 컨셉트 디자이너 스티브 정씨, 구글 신규사업 담당자 김태은씨가 기조 연설자로 나와 한인 학생들의 진로 및 대학진학에 대한 조언을 들려준다.

세미나 내용은 한인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학자금 신청법에 대한 정보부터 명문대 입학에 필요한 지원서 준비, 개정SAT를 위한 커리큘럼과 학습법 등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 1층에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포함해 UC버클리, UCLA 등 50여개 대학 정보 부스도 설치돼 있다.

특히 명문대 입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본지 특별 제작 대입가이드도 이날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장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