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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 무대설치·바닥 공사 시작

16일부터는 일부 도로 통제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41회 LA한인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작업이 시작됐다.

LA한인축제재단(회장 김준배)은 12일 축제 행사장인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의 중앙 무대 설치 및 바닥 공사를 시작했다. 재단 측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는 샌마리노 스트리트와 올림픽 불러바드 사이 노먼디 애비뉴와 아이롤로 스트리트 구간을 통제하고 본격적인 마무리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문화의 다양성: 함께 나누는 희망, 함께 만드는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100여개의 한국 농·수산물 판매 부스를 비롯해 한인업체와 주류기업 등 총 280개의 부스가 설치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들도 많다. 무대 옆에는 물품 보관소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보다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물품보관서 이용료는 건당 1달러이며 모인 돈은 유니세프 기금으로 기부된다. 또 부스 3~4개를 활동해 유아 동반자들을 위한 독립 수유공간과 노인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 운행도 3곳으로 확대됐다. 두 곳은(3450 Wilshire blvd./3530 Wilshire blvd.)은 4일 동안 목·금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 토·일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주말인 토·일요일에는 한대가 더 추가돼 윌셔와 호바트 공터(3670 Wilshire Blvd.)에서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셔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주차장 이용료는 하루 5달러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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