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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아룬델 한인노인회...카운티 노인국과 함께한 추석 잔치

흥겨움 두 배

앤 아룬델 카운티 한인 노인회(회장 김호웅)는 12일 글렌버니에 위치한 궁전식당에서 100여 명의 한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잔치를 열었다. 이날 추석 잔치는 카운티 노인국 산하 브루클린 파크 시니어 센터가 주최했다.

 이승웅 한인 사무장은 “한인 회원들을 포함해 뒤에서 보이지 않게 도움을 주신 분들의 수고로 추석 잔치가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추석 잔치를 열겠다”고 말했다.
 카운티 노인국 관계자는 추석 잔치에 오기 전 구글로 검색했다며 한인들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노인 회원들은 워싱턴 가요동우회의 반주와 노래, 즉석 노래자랑, 라인댄스와 볼룸 댄스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은배 회원과 레오나르드 킹 할아버지가 추석을 맞아 아리랑을 함께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노인회는 푸짐한 음식을 나누고 다채로운 경품을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김호웅 회장은 “고향에 대해 그리움이 여전하고, 부모, 자식을 생각하는 날이 추석이지만 회원들 모두가 더 건강한 모습을 유지해 내년에도 풍성한 추석 잔치를 열자”고 말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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