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처치클리닉 9월 사역 세미나
강사에 박순종목사
손기성 목사(상임연구원)는 “교황 신드롬이 한국 사회를 흔들고, 고국이든 이민 사회든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현실을 가장 은혜롭게 극복하는 길은 홍보나 변명이 문제가 아니라 작은 교회들이 건강하게 세워져 가는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가 교회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주님이 마지막 때 주의해야 할 것들로 말씀하신 바리새인의 누룩(형식)과 헤롯의 누룩(돈,권력으로 대표되는 세속주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은 목회자가 바로 서는 것과 함께 할 리더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하면서 작은 교회라 안 된다고 하기 전에 작은 교회기에 더 필요하고, 더 잘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지금 함께 도전하자며 이민교회 제자 훈련을 생각하는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십들을 초대 했다. 강의 내용은 컨설팅을 통한 목회 진단, 평신도 리더와 함께 하는 목회, 평신도 리더가 갖춰야 할 4가지 덕목 등이다.
세미나 강사로는 박순종 목사가 나선다. 박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 동 신학대학원, 동 선교대학원을 졸업 하고, 한국 사랑의 교회 부목사로 10여년 간 국제제자훈련원 칼넷을 담당했다. 현재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훈련사역 담당 목사로 섬기고 있다. 참가비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역으로 무료이다. 문의 703-725-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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