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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미국 52개 영화관에서 연장 상영 돌입

북미개봉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명량'이 연장에 연장 상영을 지속한다.

현재 북미개봉 20일째인 '명량'은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200만 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한국영화로 그 열기가 미전역을 강타하고 있다.

오는 9월 11일 종영을 앞둔 아래의 극장들을 제외한 상영관들은 연장 상영을 확정지었다.

1. 뉴욕 – Empire



2. LA – Orange Stadium

3. 샌프란시스코 – Hacienda Crossing

4. 휴스턴 – Studio 30

5. 볼티모어 – Egyptian

6. 매릴랜드 – Rio

7. 토론토 – Richmond Hill

8. 덴버 – Century Aurora

9. 보스턴 – Showcase Revere

10. 아리조나 – Harkins Arizona Mills

11. 앵커리지 – Century 16

12. 라스베가스 – Village Square

CJ 엔터테인먼트측은 "명량의 신드롬이 미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며 " 아마도 장기 상영으로 인한 흥행 성공이 예감된다" 고 덧붙이며 명량으로 인해 한국영화의 우수성이 미 주류 전지역에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명량은 미 52개 상영관에서 상영중이며 8일까지 2백3십만 달러의 박스 오피스 매출액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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