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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의 교류, 기대합니다!”

크로우 박물관 2017 한국의 해 계획 발표

세계 최대 부동산 운영 및 개발회사 트래멀 크로우사(Trammell Crow Company)가 설립한 크로우 박물관이 오는 2017년을 ‘한국의 해’로 정하고 미국 사회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크로우 박물관의 운영자인 트래멀 S. 크로우는 지난 8일 한인 언론지들의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의 해와 11월 방한 계획을 발표하며 한인사회 및 한국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크로우 박물관측은 한국문화를 미국 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한인 1세와 1.5세들로 구성된 10여명의 한국 자문위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크로우 회장은 오는 11월 15일~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한국 정부인사 및 문화산업 관계자들과 접촉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이 첫번째 한국 방문이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한국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고 밝혔다.

아시안 문화 전도사에 지구 환경 지킴이까지
환경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크로우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본인이 직접 주도하고 있는 텍사스 ‘지구의 날(Earth Day)’ 행사에 대한 홍보도 할 계획이다.

텍사스 지구의 날 행사는 매년 4월이면 열리는데, 올해 4월 페어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지구의 날 행사에는 약 6만5,000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전시회에는 800개 부스에서 160개 이상의 기업 및 70개의 교육기관, 50개의 정부 및 비영리기관 등이 참여했다.

크로우회장은 “이미 달라스에 진출해 있는 삼성, 기아 등 한국 대기업들이 환경운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면서 11월 한국방문에서 한국 대기업과 환경운동을 위한 연대를 제안하고 양국간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미국의 미래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 달려 있다”고 말하는 크로우 회장은 한,미 양국을 위한 문화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크로우 박물관 측은 앞으로 한국영화제, 한복 패션쇼 등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2017년 한국의 해에는 유물과 현대 예술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크로우 회장이 지난 1991년 설립한 트래멀 앤 마가렛 크로우 아시안 예술 콜렉션은 아시안 문화를 미국 사회에 소개할 목적으로 무료개관 했으며 요가와 서예 등 아시안 문화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약 2만점 가량의 소장품 중에서 약 80점의 한국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48년 트래멀 크로우가 설립한 크래멀 클로우사(Trammell Crow Company)는 포춘과 S&P가 세계 500대 기업으로 선정한 세계최대의 부동산 운영 및 개발 회사이다. 크로우 박물관 측은 한국과 교류를 통해 미국 최고의 아시안 전문 박물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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