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신주 들이받아 3000세대 전기 공급 일시 중단
선밸리 주택가에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3000세대가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LA경찰국(LAPD) 밸리 교통지부에 따르면 사고는 7일 오후 9시쯤 아를레타 애비뉴와 쉘던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벌어졌다.
차량 1대가 중심을 잃고 대로변 전신주와 변압기를 들이받았고, 사고 충격으로 인근 지역 전기 공급이 차단됐다.
수도전기국(DWP)의 앨버트 로드리게즈 대변인은 “주민들의 항의 전화가 잇따랐다. 복구팀이 출동해 2시간 30분여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라고 설명했다.
차량 사고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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