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버스 안에서 총격, 승객 3명 중태
운전사 얼굴과 눈 크게 다쳐…용의자 신상 파악 난관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쯤 83가와 브로드웨이 애비뉴 인근을 달리던 버스 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승객 3명이 중태에 빠지고 운전사는 얼굴과 눈을 다쳤다.
루디 알라니즈 서전트에 따르면 다친 승객 3명은 모두 갱단원들이다.
알라니즈 서전트는 “버스가 11시5분쯤 77가 경찰서 앞에 멈춰 서자 승객들이 쏟아져 나왔다”며 “용의자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운전사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데, 현재 그는 병원에서 깨진 유리창에 다친 얼굴과 눈을 치료 중이라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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