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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가 교내 총격 다룬 소설 출간

교육 당국, 직무 정지 후 정신감정 의뢰

현직 20대 중학교 교사가 필명으로 학교 내 총격 사건을 다룬 미래 소설을 출간, 충격을 주고 있다. 교육 당국은 이 교사에 대해 직무 정지를 시키고 정신 감정을 받게 했다.

 문제의 교사는 도체스터 카운티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메이시스 레인 중학교에서 언어 과목을 가르치는 패트릭 맥로(23)다. 그는 지난 2011년과 2013년 ‘Dr. K.S. Voltaer’라는 필명을 사용, 자비로 책을 출간했다.
 책의 내용은 충격스럽게도 학교 내 총격 사건을 다룬 내용이었다. 오션파크 고교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을 다룬 책에서는 947명이라는 미국 역사상 가장 최악의 총기 난사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 당국은 책의 내용이 문제가 되자 지난달 22일 자로 맥로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이와 함께 정신 감정을 의뢰했다.
 와이코미코 카운티에서 어머니와 거주하는 맥로에 대해 카운티 셰리프국은 소설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언론의 호들갑과는 달리 별다른 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단순히 소설의 내용이고, 이러한 소설이 학생이나 교사들에게 위험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셰리프국은 다만 필명의 작가가 맥로 자신에게 보내는 4장의 편지에 주목했다. 이 편지에는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솔즈베리대를 졸업한 맥으로는 작년 올해의 교사상 후보로 올랐으며, 카운티 올해의 교사상을 받기도 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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