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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대 학생 카페인 음료 달고 산다

카페인 섭취량 미국 대학중 14위

 메릴랜드대 대학생들의 카페인 섭취량이 미국 내 대학 순위에서 14위를 차지했다.
 푸드 웹사이트인 그럽허브(Grub Hub)가 대학 구내식당 저녁 식사 때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를 주문하는 학생들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다.

 그럽허브의 조사결과 메릴랜드대 학생들은 평균 4% 이상이 커피나, 에스프레소, 에너지 음료를 주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순위에서는 14위를 차지했다.
 카페인 함유 음료를 가장 많이 주문하는 대학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로 나타났다. 그 뒤로 드렉셀대, 리하이대, 뉴저지 칼리지, 사이언스대, 템플대, 호프스트라대 등으로 조사됐다.

 미 전국적으로 대학생들은 저녁 식사 음료로 83%가 에너지 드링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피는 15%를 차지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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