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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는 카드, 구세대는 현금

5달러 이하 구매시 결제방법 선호도 조사

 5달러 이하의 물건을 사면서 현금으로 결제하면 구세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신세대라는 조사 보고서가 발표됐다.

 신용카드 닷컴이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미국인들의 65%는 5달러 이하 물건을 살 때 결제하는 방법으로 현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불 카드 사용자는 22%, 신용카드는 고작 11%에 불과했다. 소액결제일수록 현금이 왕이라는 속설이 그대로 들어맞는다.

 같은 결제 방식이라도 나이별, 세대별로 차이가 있다.
 구세대에 해당하는 50대 이상은 현금 결제가 무려 77%까지 올라간다. 18세~49세의 소비자들은 그래도 2명 중 1명꼴인 52%가 현금 결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신세대, 속칭 ‘밀레니얼 세대’라고 부르는 18~29세의 소비 형태는 또 다르다. 이들 세대는 현금보다는 플라스틱을 선호한다. 즉 현금 결제 대신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달러 이하 물품을 살 때 신용카드 결제는 51%를 차지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은 신용카드 사용 비중이 현금 카드(데빗)보다 3배 이상 높다. 이에 반해 평균적인 카드 소지자들은 직불카드 사용이 신용카드보다 2 배 이상 많다. 이처럼 카드 사용 형태에서도 신세대와 구세대간 차별성이 뚜렷하다.
 신용카드 닷컴은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처럼 신용카드 사용이 직불카드 사용량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기나 정보유출 등이 발생할 경우 신용카드보다 직불 카드 피해가 크고, 신용카드의 경우 각종 사용 내용에 대한 파악이 쉬우므로 밀레니얼 세대가 쉽게 적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프린스턴 여론 조사연구소가 지난 7월 미국내 1497명의 카드를 소지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오차의 한계는 ±3.7%포인트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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