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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분위기 조성하네…" 유니버설·넛츠 등 9월 중순 핼로윈 공포 테마파크로 변신

아직 핼로윈이 2달여 남았지만 이미 이곳저곳에 핼로윈 분위기다. 상점마다 핼로윈 장식 판매를 시작한지 오래다. 테마파크 역시 내달 중순부터 파크 일부를 핼로윈 컨셉으로 변신시키고 공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내달 19일 ‘핼로윈 호러 나이트’를 공개한다. 이벤트는 내달 19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이 기간 주말을 포함 22일간 진행된다. 매일 열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기 전에는 온라인을 통해 호러나이트가 진행되는 날짜를 꼭 확인해 봐야한다.

올해는 ‘더 워킹 데드’, ‘드라큘라’, ‘에일리언 vs 프리데이터’, ‘프럼 더스크 틸 다운’ 등 7개의 새로운 미로와 5개의 스케어리 존을 추가했다.

유니버셜측은 “전문 분장사들과 음향효과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공포 분위기를 극도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티켓은 이미 온란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티켓은 입구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온라인을 통해 구입하면 날짜에 따라 5달러에서 25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입구에서 구입시는 1인당 77달러다. 호러나이트는 오후 7시에 오픈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진행되는데 주의사항은 관람객들은 커스텀을 착용할 수 없다. 마스크나 메이크업을 해도 입장이 불가하다.

부에나파크에 있는 넛츠베리팜 역시 9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넛츠 스케어리 팜을 오픈한다.

넛츠는 부두(Voodoo)와 투스 페어리(The Tooth Fairy) 등 3개의 새로운 미로를 포함해 10개의 미로와 4개의 공포존 2개의 쇼를 준비하고 있다.

아플레드 히치콕의 ‘더 버드’부터 1991년 스릴러 영화인 ’양들의 침묵‘까지 클래식한 호러 영화 컨셉도 가미해 관람객들의 공포심을 자극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시즌 패스 소지자들을 위한 스케어리팜 시즌 패스 가격은 65달러다. 하루 패스는 49달러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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