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선교회 정기예배
정관봉 회장 설교… 신임 임원진 소개도
실리콘밸리 선교회(회장 정관봉 목사)가 8월 정기예배를 통해 성경 말씀을 나누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지난 20일 서니베일 대성장로교회(담임 한태진 목사)에서 열린 정기예배에서는 9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2014년도 선교회 예산, 신임 임원진 소개, 부서별 사업계획 등이 발표됐다.
또한 회원 만장일치로 선교회 명칭을 기존 ‘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에서 ‘실리콘밸리 선교회’로 변경했다.
이날 정관봉 회장은 ‘달려갈 길(디모데후서 4:6~8)’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회장은 “사도 바울은 교회를 위해 고난을 채워가며 전도하는 일과 선한 일에 생애를 쏟아 부었다”며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서 전 생애를 다 바쳐야 값진 인생이라 할 수 있다”고 설교 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지위 박선주)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렸다.
내달 정기 예배는 17일(수) 오전 10시30분 대성장로교회에서 열린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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