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만수르 인스타그램에 한국인 ‘구걸’ 댓글 망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축구구단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이자 중동의 석유 부자로 알려진 만수르(43)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한국어 댓글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5일 만수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총 20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대부분 한국 네티즌들이 남긴 글이다.

“만수르님 제 친구가 2억만 대출해달래요” “맨시티 팬입니다. 앞으로도 투자 많이 해주세요” “○○은행 XXX-XXX-XXXX” “나도 부자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등의 내용이 한국어로 달렸다.

몇몇 네티즌들의 “아 창피한 한국인…” “내가 다 민망하다. 부끄럽다 한국인”이라는 글도 눈에 띈다. 해외 네티즌들은 “한국인들은 만수르에게 구걸하는 짓을 멈춰야 한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러한 ‘구걸 댓글’은 최근 들어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만수르 인스타그램 댓글’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한국어로 “만수야 안녕~~”“만수르 형 나 1억원만”“만수르, 저 치킨 먹게 2만원만”“겨드랑이 관리하게 50만원 주세요”“I need money” 등 농담조의 댓글이 적혀 있다.

일명 ‘구걸 댓글’을 본 한 아랍인 이용자는 “난 한국어를 읽을 수 있다”며 “몇몇 한국인들이 만수르에게 돈을 요구했다. 당신들의 멍청함이 내 하루를 망쳤다. 실망스럽다”라는 비판의 글을 연이어 달았다.

이 내용을 접한 국내 이용자들은 만수르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죄송하다. 한국을 미워하지 말라”“3자의 입장에서 민망하다”“대신 사과한다”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