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렌지카운티 성매매 한인 조직 검거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성매매 알선 행각을 벌여온 한인 남녀 일당이 21일 체포됐다.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한인 김모(56)씨와 박모(41)씨, 한인 여성 김모(36)씨는 최근 수년 동안 LA 한인타운과 어바인, 뉴포트 비치 일대에서 성매매 알선 및 매춘 행각을 벌여왔다.
어바인 경찰국은 지난 2013년 6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서 오렌지카운티 검찰, 연방수사국(FBI)과 약 1년 동안 합동 수사를 벌인 끝에 이들을 체포했다.
이들에게는 매춘 호객행위와 성매매 알선, 인신매매 등 3개 혐의가 적용됐다.
현재 오렌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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