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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지도 이용 늘어…구글 맵 위협

구글 맵을 없애면서 2012년 iOS 6부터 탑재된 애플 맵은 쓰레기라는 혹평과 스콧 포스톨의 사퇴로 이어지면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애플은 지도를 위한 엔지니어 영입과 꾸준한 기능 추가를 위한 노력을 해 온 결과, 최근 컴스코어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애플 맵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스코어가 분석한 iOS,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을 조사한 결과, 애플 지도가 26.2%로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6위를 차지한 구글 맵의 45.1%에 크게 모자라는 수치지만, 안드로이드 기기의 글로벌 점유율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 애플 맵의 사용률은 2013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사용률이 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구글 맵과 애플 맵의 대륙별 사용률을 보면, 북미(63%), 남미(54%)에서는 구글 맵보다 애플 맵이 우세한 것을 볼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도 39%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은 여전히 지도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며, 플라잉 뷰, 교통 경로 제공, 실내 매핑 등 추가 기능 적용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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