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도 '얼음물' 동참…"다음은 클린턴 차례"
조지 부시 전 대통령도 20일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얼음물 샤워'(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했다.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부인 로라 여사가 물통에 가득 담긴 얼음물을 자신의 머리 위로 퍼붓는 비디오 영상(사진)을 공개했다. 스타 골퍼 로리 맥길로이로부터 지목을 받은 부시 전 대통령은 생일(8월19일) 선물로 얼음물 한 양동이를 보낸다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다음 타자로 지목했다.
루게릭병(ALS) 협회는 '얼음물 샤워' 이벤트를 통해 지난 3주 동안 3150만 달러를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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